경일대 LINC+ 사업단이 산학협력EXPO에서 34개 대학 LINC+사업단 및 연구기관과 ‘대학리빙랩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경일대 LINC+ 사업단이 산학협력EXPO에서 34개 대학 LINC+사업단 및 연구기관과 ‘대학리빙랩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LINC+ 사업단이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산학협력EXPO에서 34개 대학 LINC+사업단 및 연구기관과 ‘대학리빙랩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학리빙랩네트워크는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혁신 및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증진 프로그램을 교류해 인재 양성에 협력한다.

구체적으로는 △대학리빙랩네트워크 활동·프로그램 관련 행사 공동개최 및 참여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상호협력·공동 운영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관련 행사 공동개최·참여 등이다.

김현우 LINC+사업단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LINC+사업단 대학들과 함께 리빙랩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연구 활동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대학과 학생들이 보유한 재능과 창의력, 연구 성과가 지역사회 혁신의 한 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일대는 대구시가 주관하는 대학생 리빙랩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경일대 노인체육복지전공 김경오 교수와 학생들은 증거기반운동방식(Evidence Based Exercise)을 도입한 노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한 집단의 노인들에게 제공했으며 안심창조밸리 일대 금강역 레일카페에서 음악동아리의 락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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