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계명대・경일대・대구가톨릭대・대구한의대 4개 대학 연합 취업캠프

계명대가 대구가톨릭대・대구한의대와 함께 8~9일 경주 The-K 호텔 경주에서 연합취업캠프를 개최했다.
계명대가 대구가톨릭대・대구한의대와 함께 8~9일 경주 The-K 호텔 경주에서 연합취업캠프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8~9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 The-K 호텔 경주에서 계명대・대구가톨릭대・대구한의대 등 대구∙경산 지역의 4개 대학과 함께 연합취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한 이번 취업캠프에는 각 대학별로 선발된 25명씩 총 10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취업캠프는 각 대학의 취업담당 부서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 취업을 준비하는 데 꼭 필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캠프에서는 2019년 하반기 채용시장 및 취업 트랜드 이해를 위한 ‘취업마인드 특강’을 비롯해 △공공기관・공기업・경영지원・금융권・항공승무원 등 직군별 입사지원서 작성 특강 △직무역량별 입사지원서 작성 컨설팅 △경영지원・항공사・금융권・공기업 등 4개 직무∙기업체별 전문가 특강 및 모의면접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진창우씨(계명대 독일어문학과)는 “항공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최근 채용트랜드와 현직 인사담당자를 통해 접한 정보들이 큰 도움이 됐다”며 “타 대학 학생들과도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에 대해 같이 고민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성용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역 4개 대학이 협력해 출신대학을 불문하고 취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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