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승 이어 2년 연속 입상… 생활스포츠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

레저스포츠과가 9~10일 이틀간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코리아 오픈 라인댄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레저스포츠과가 9~10일 이틀간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코리아 오픈 라인댄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9~10일 이틀간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코리아 오픈 라인댄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세계컨트리댄스연맹(WCDF)과 한국스포츠문화예술협회(KoSCAA)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정확하고 올바른 라인댄스 문화를 정착시키고 국제 문화예술 교류와 건전하고 바람직한 스포츠 문화활동을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에는 중국・우즈베키스탄・방글라데시 등 11개국 130팀 개인과 단체 등 3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대회에서 레저스포츠과(학과장 안주미) 임지민씨 외 14명은 ‘New Star Line'이란 팀명으로 팀 소셜 부문에 참가했으며, 뛰어난 기량을 앞세워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작품 이해력과 표현력이 우수하고 호흡도 정확했다는 평가를 받아 준우승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레저스포츠과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 준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명실상부한 생활스포츠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안주미 교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만족도 높은 교육환경을 갖춘 것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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