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곡대학교가 12일 교내 강당 인곡당에서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별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왕덕양 총장이 12일 교내 강당 인곡당에서 열린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별 중간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가 12일 교내 강당 인곡당에서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별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 파악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함께 도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우수 사례를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주영 대학성과관리센터 센터장이 '핵심역량 역량사전 개발 사례' △김미혜 4차산업혁신지원센터 센터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반 교육 프로그램인 VR 도입 사례'를 각각 설명했다. △박선미 산학관협력센터 처장의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개발 프로그램' △엄선옥 교육혁신지원센터 센터장의 '현장중심 교육과정 개발 프로그램' 설명도 이어졌다. 

이어 각 부서와 센터에서 31개의 프로그램을 설명한 후 혁신지원사업단이 전체 운영현황 및 예산집행 결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보고회가 마무리됐다. 

왕덕양 총장은 “오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별 중간 보고회는 전체 교직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학생, 지역주민, 산업체가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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