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 총장(왼쪽)이 전시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최일 총장(왼쪽)이 전시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동신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연석주 교수)는 13일 오전 동신대 중앙도서관 5층 문화박물관에서 ‘2019 4․inT(포인트) 공학콘서트’를 열었다.

4․inT 공학콘서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해 4차 산업(4th industry)을 선도하는 혁신․융합(innovation․integration) 공학인재(Technology leader)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일 동신대 총장과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동신대 재학생 등 450명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창의융합형 공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한 창의적 종합설계 작품 전시,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는 32개 팀이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 중 11팀이 우수작으로 뽑혀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최일 동신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공학교육 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대학과 기업, 지역이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신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2012년과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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