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동아리 샛별과 손가락이 (사)인천내일을여는집으로부터 봉사자패를 수상했다.
경인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동아리 샛별과 손가락이 (사)인천내일을여는집으로부터 봉사자패를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 유아교육과 손혜숙 교수가 19년 지도해 온 ‘샛별’과 12년 지도해 온 ‘손가락’ 동아리가 8일 (사)인천내일을여는집(이사장 이준모) 21주년 후원의 날 기념식에서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봉사자패를 받았다.

유아교육과 봉사 동아리 샛별과 손가락은 악기 우쿨렐레와 오카리나를 익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재능기부를 진행해왔다. 또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학습지도 및 교육활동 역시 꾸준히 실시해왔다.

이날 봉사자패를 전달한 이준모 (사)인천내일을여는집 이사장은 “10년 이상 대학생 동아리의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에 깊은 감사의 표시로 봉사자패를 전한다”고 말했다.

손혜숙 교수는 “동아리가 뜻깊은 봉사자패를 받게 돼 기쁘다”며 “샛별과 손가락 동아리 학생들의 봉사활동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의미 있고 보람되도록 동아리 지도교수로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