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가 2019학년도 현장실습보고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해 총 16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오산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가 2019학년도 현장실습보고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해 총 16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현장실습지원센터가 12일 2019학년도 현장실습보고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학과별 현장실습 결과보고회를 통해 1차로 선정된 53명을 대상으로 타 대학의 현장실습 운영 팀장과 교내 전문가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아동보육과 손신영 학생, 우수상에는 호텔관광과 허영운 학생 외 4명, 장려상은 항공서비스과 박지수 학생 외 9명으로 총 1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허남윤 총장은 수상 학생들을 축하하며 “현장실습을 통해 학업보다 더 의미 있는 체험과 실무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수기공모전에 참여하는 열정처럼 사회에 진출한다면 더 좋은 미래와 함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사 이후, 시상식에는 학생들을 지도한 지도교수 및 학과장과 학생들이 함께 축하했다. 수상자들은 현장실습에서 배우고 느낀 점, 향후 진로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산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이론적 지식과 해당 전공분야의 실무능력이 우수한 창의력을 지닌 인재양성을 목표로 현장실습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실습보고서 경진대회 수상자의 현장실습 참여 수기를 모아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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