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교 건축학과 학생 10명이 ‘2019년 대학생 건축올림피아드’에 참가해 전원 수상했다.
창원문성대학교 건축학과 학생이 ‘2019년 대학생 건축올림피아드’에 참가해 작품을 만들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건축학과가 1일 ‘2019년 대학생 건축올림피아드’에서 도내 6개 대학 건축학과 재학생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지원(2학년), 김시예(1학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남건축사회가 주관한 이번 올림피아드에서 대상 외에도 우수상(박재일∙오지훈), 특선(이동현∙김민주, 한지현∙이주아), 입선(이현제∙오성환) 등 참가자 10명이 전원 수상했다.

대학생 건축올림피아드는 학생들에게 건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사고와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자 올해로 9회째 열렸다. 올해에는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 워터프론트 시설물 계획’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창원문성대학교 건축학과는 앞서 2013년, 2016년에도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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