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학생식당서 8개 팀 다양한 메뉴로 경합, 교류와 화합의 장

생활협동조합이 20일 교내 학생식당에서 ‘2019년 하반기 코리아텍 생협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상반기 진행한 대회 모습.
생활협동조합이 20일 교내 학생식당에서 ‘2019년 하반기 코리아텍 생협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상반기 진행한 대회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코리아텍(총장 이성기) 생활협동조합은 20일 교내 학생식당에서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등이 참여하는 ‘2019년 하반기 코리아텍 생협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숨은 요리 실력을 발휘하면서 서로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아텍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접수 팀을 상대로 목적성, 메뉴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한 후 8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20일 요리경연대회 본선에서 1만원 미만 금액의 재료를 준비한 후 50분간 각자 계획한 요리를 만든다. 학교에서는 조리에 필요한 기본 용품, 조리도구, 기본 양념 등을 제공한다.

시상은 △맛과 영양 △메뉴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1등(으뜸상) 1팀, 2등(협동상) 1팀, 3등(창의상) 2팀을 선정하고 이외에도 참가상 4팀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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