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자대학교가 '2019년 창업경진대회 및 관광코스개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배화여자대학교가 '2019년 창업경진대회 및 관광코스개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박성철) 캠퍼스타운사업단이 8일 창업경진대회 및 관광코스개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와 종로구청의 지원을 받아 개최한 이번 행사는 배화여자대학교 재학생들 뿐 만 아니라 인근 거주자 및 개인들도 참가해 각각의 준비한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크게 외식조리 부문, 패션생활소품 부문, 관광코스개발 부문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노영옥 우리음식연구원의 대표 외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경진대회 및 관광코스개발 공모전은 배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블로그에서 양식을 받아 온라인 접수로 진행돼 시행 두달 전부터 서류심사, 창업아이템에 대한 계획발표를 거쳐 선발된 팀들이 참여헸다.

박성철 배화여자대학교 총장은 “이번 경진대회 및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과 예비 창업청년들이 서로 교감해 원활한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외식조리 부문에 이한희(산적집), 패션생활소품 부문에 이현동(즈엄세라믹), 관광코스개발 부문의 ‘BRAVE’가 대상을 수상했고 그 외 각 부문 7개 팀이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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