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전북보건복지증진센터, 전북 내 스포츠재활 전문 인력 양성

전북보건복지증진센터가 14일 전라북도 내 장애인・노인 분야의 주요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산학미니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운영회의를 진행했다.
전북보건복지증진센터가 14일 전라북도 내 장애인・노인 분야의 주요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산학미니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운영회의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전북보건복지증진센터가 14일 전라북도 내 장애인・노인 분야의 주요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산학미니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운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원대 전북보건복지증진센터는 전북지역 장애인·노인의 스포츠재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학미니클러스터 구축을 기획했다. 사업은 물리치료학과·스포츠경호학과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히 △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 △군산시보건소 △군산시자원봉사센터 등 11개 전북지역 스포츠 및 재활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스포츠재활 융복합 공동교육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왕중산 전북보건복지증진센터 센터장은 “지역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산학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산학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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