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15일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유기견 센터 ‘애린원’에서 ‘2019학년도 사회봉사단 국내 정기봉사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명지대 사회봉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봉사단원과 교내 재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유기견 센터 시설관리 및 보수 △유기견 케이지 환경 정화 및 산책 인솔 △봉사현장 정리 등의 활동을 했다.

봉사단을 인솔한 김현동 학생복지봉사팀 주임은 “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센터의 유기견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애썼다. 이번 봉사를 통해 유기견들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관심과 사랑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봉사의 참된 의미를 몸소 체험한 활동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