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교육혁신센터가 12~15일 CKU 공학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페스티벌 일환으로 열린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공학교육혁신센터가 12~15일 CKU 공학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페스티벌 일환으로 열린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공학교육혁신원(원장 윤이용)이 12~15일 교내 창조관 대강당 및 로비에서 ‘제13회 CKU 공학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공학교육혁신사업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교육과정 운영의 질적 향상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연계·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융・복합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학 페스티벌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창의적 종합설계경진대회’ 시상 및 작품 전시, 학과별 품평회,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의 참여프로그램인 취·창업을 위한 캠프와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 프로그램 등도 진행했다. 

특히 ‘창의적 종합설계경진대회’에는 공학계열 3, 4학년 학생 353명, 110개 팀이 수개월간 제작한 설계 작품이 전시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황창희 총장은 “이번 대회에 시대의 요구를 잘 반영하는 교육적 결과물로 4차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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