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 응급구조를 위한 IoT기반 소방안전시스템 ‘웨어세이프’ 아이템

IT의료데이터과학전공 ‘4dream’ 팀이 제8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IT의료데이터과학전공 ‘4dream’ 팀이 제8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IT의료데이터과학전공 학생들이 1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 제8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8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대회로, 경북지역의 21개 대학교에서 학교를 대표하는 팀들이 참가해 창업 아이템을 경쟁하는 대회다.

IT의료데이터과학전공 3학년 김대훈・설경호・정청식・손보미 씨로 구성된 ‘4dream’ 팀은 소방대원 응급구조를 위한 IoT기반 소방안전시스템 '웨어세이프'를 아이템으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4dream’ 팀은 지난 1학기 창업교육센터에서 주관한 교내 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대구한의대 대표팀으로 선정됐으며 외부 전문가의 1대1 멘토링을 통해 G-Star 창업경진대회를 준비했다.

대구한의대는 대회 당일 참가팀 외 32명의 재학생들이 참관해 적극적인 대회 참여와 응원을 펼쳐 ‘응원상’도 수상했다.

황세진 창업지원단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연구한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업 아이템 발굴과 사업 지원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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