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와 연수구가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지역 21개 창업팀과 함께 창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대와 연수구가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지역 21개 창업팀과 함께 창업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가 9~10일 연수구 4차산업혁명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 김관호)와 함께 창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대와 연수구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창업시스템을 구축하고 4차 산업 분야의 청년 글로벌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연수구 4차산업혁명청년창업지원센터는 이번 사업 시행을 위해 인천 거주 1년 미만 청년(예비)창업자 총 21개팀을 선정하고 ‘창업자 간 정보 공유와 친목 도모를 통한 폭넓은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주제로 이번 캠프를 진행했다.

향후 인천대와 센터는 선정된 21개 팀에 창업지원금, 창업역량교육, 전담 멘토링, 네트워킹데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한 이우영 감자컴퍼니 대표는 “참여자들과 유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다”며 “창업지원센터에서 우수한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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