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서울지역전문대학입학관리자협의회(회장 권흥섭)가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소재 동양미래대학교 8호관에서 ‘2020학년도 서울지역 전문대학 수시2차 입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 전문대학 입시정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데 비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가 많지 않아 마련된 자리다.

이번 박람회는 △동양미래대학교 △명지전문대학 △배화여자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서일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인덕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등이 함께 했다. 입학 담당자들은 상담을 통해 모집요강이나 인터넷으로는 얻을 수 없는 대학 및 학과정보를 전달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시모집에서 입시를 끝내고자 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방문과 상담이 이어졌다. 서울지역 9개 전문대학은 상담 부스를 마련, 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입시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박람회 현장에서는 교통카드 등 경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돼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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