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 관광중국어과는 15일 ‘제12회 전국 대학생 중국어 프리젠테이션 대회’에 관광중국어과 2학년 김범석ㆍ김범수ㆍ이상규ㆍ최미나 학생이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부산외국어대가 주최해 중국어 능력을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평가한다.

한국관광대학교 학생들은 ‘중국의 1인 방송? 우리가 다 알려줄게!’의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구성해 예선을 가볍게 통과하고 본선대회에서 경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김범석 학생은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잠을 줄여가며 준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후배들이 지속적으로 참가해 더 나은 결과를 거머쥘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중국어과는 작년 이 대회에서도 동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중국어 관련 대회에 참가하여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중국어과는 한중 문화교류 및 관광, 무역 등의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무능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중국어통역서비스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