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가 LINC+ 협약반과 산업체 임직원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했다.
전북과학대학교가 LINC+ 협약반과 산업체 임직원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LINC+ 사업단이 16~17일 전주 영화호텔 컨벤션홀에서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핵심역량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LINC+ 협약반과 산업체 임직원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이가자헤어비스반을 비롯한 8개 협약반 산업체 임직원들과 LINC+사업단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산업체 임직원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주말에 개최됐다.

오대연 전주교육대학교 교수는 ‘학생의 현실치료를 위한 심리극적 상담접근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과 교수가 서로의 역할에 대한 심리극을 통해 갈등상황을 연기로 표현함으로써 내재된 감정과 욕구를 깨닫고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가지 대안을 제안했다.

이현대 LINC+ 사업단장은 “LINC+ 참여 학생이 협약산업체로의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역량의 적용에 관한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었던 기회로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진로와 취업을 위해 대학이 어떤 핵심역량을 강화해야하는지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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