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LINC+사업단 학생 홍대오 외 4명이 ‘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주비전대학교 LINC+사업단 학생 홍대오 외 4명이 ‘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LINC+사업단이 최근 전주대 학생회관 및 스타센터에서 개최된 ‘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참가해 ‘머핀조’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주비전대학교·전주대 LINC+사업단 공동 주관으로 총 30개 팀이 참가해 작품을 전시하고 전문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전기과 ‘머핀조’ 팀(지도교수 김창현, 참여학생 홍대오 외 4명)의 ‘소화기 위치 및 화재 대피경로 알림’은 화재발생시 연기발생과 혼잡함으로 소화기 위치와 비상구를 찾지 못해 초기진압이 늦어지고 인명피해가 커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고안한 시스템이다.

김창현 전기과 교수는 “아두이노와 온도센서 등을 결합해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위치와 대피경로를 LED 점등으로 바로 알 수 있게 해 빠른 초기진압과 대피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용균)은 산업체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과제를 선정해 설계부터 제작까지 학생들이 직접 수행하는 캡스톤디자인 과목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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