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관 전경
마리아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황창희)는 20일부터 22일까지 교내 요셉관 대강의실에서 강원도와 강릉시가 후원하고 LINC+사업단이 협찬하는 ‘남북문화예술교류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로 모색하는 남북 소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남북 문화예술 교류를 기반으로 남북한 간 소통과 화합을 모색할 수 있는 북한영화와 연극 등을 소개한다.

특히 2016년 평양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영화상을 수상한 ‘우리 집 이야기’ 상영과 북한 드라마 및 김정은 시대 북한 연극에 관한 발표와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1950년대 북한영화에 대한 발제와 토론, 대중가요를 통한 분단 현실의 역사적 고찰 등의 특강이 마련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