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가 15일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파란사다리사업 종합해단식을 갖고,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대가 15일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파란사다리사업 종합해단식을 갖고,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15일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파란사다리사업 종합해단식을 갖고,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파란사다리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의 인재양성사업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대학생에게 해외연수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 신규 수도권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인천대는 재학생 55명, 권역참가대학 17개교에서 25명 등 총 80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1차‧2차 사전교육(총54시간) △해외파견교육(영국 쉐필드대학교‧캐나다 위니펙대학교) △성과발표회 △사후팀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했다.

해단식에서는 파란사다리 참여자, 예비참여자 및 부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사업 경과보고 △축사 △사후팀프로젝트 우수사례발표 △참여자 우수후기발표 △장학금 수여식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윤은영 씨(인천대 신문방송학과)는 후기 발표에서 “파란사다리 사업을 통해 크게 얻을 수 있었던 건 경험과 인연”이라며 “평생 잊지 못할 기회를 주신 한국장학재단과 인천대 국제지원팀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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