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발전계획위원회 출범식.
호서대 발전계획위원회 출범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Hoseo Vision 2030 2단계 발전계획 Version-up을 위한 발전계획위원회’출범식을 19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개최하고 실무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는 Hoseo Vision 2030 2단계 발전 계획의 점검을 통해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구성원 모두가 체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설계하기 위해 △지역연계/국제화 분과 △인력관리, 연구 및 산학협력 분과 △교육, 인프라 및 행정 서비스 분과로 진행된다.

‘지역연계/국제화’분과는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사업과 학생의 국제화 역량강화, 유학생 유치를 담당하고 ‘인력관리, 연구 및 산학협력’분과는 교직원 인력계획과 연구/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교육, 인프라 및 행정서비스’ 분과에서는 학생교육 및 지도 시스템 혁신을 위한 제반 교육환경과 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출범식 모두발언에서 김민철 부총장은 “새로운 환경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력 수요를 반영해 수립된 발전 계획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개교 41주년을 맞이한 호서대는 LINC+사업,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등에 선정돼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돼 인공지능(AI) 교육체제로 탈바꿈을 선언하고, AI융합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