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는 20일 서울 쉐라톤구로호텔에서 ‘2019 원광디지털대학교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광디지털대는 매년 대학 발전 및 외부위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등을 위해 외부인사 또는 동문 등을 초청해 ‘미래포럼 위원’으로 위촉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져오고 있다.

포럼은 △참석자 소개 △환영인사 및 위촉장 수여 △홍보영상 및 대학 현황 보고 △대학 경영의 방향성 및 비전 △대학 발전을 위한 제언 △만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규열 총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원광디지털대학교의 지속적인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제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2019 미래포럼’에서는 총 25명이 위촉됐으며 2023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위원으로는 △전통공연예술학과 석좌교수인 김덕수 사물놀이 명인 △(주)우신산업 국중하 회장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 위원들과 교수진은 ‘원광디지털대학교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발전방향 제언’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김덕수 석좌교수는 “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날은 인공지능이 등장하는 최첨단 시대이다. 교육도 이런 글로벌 기준에 맞춰 발전해야만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와 함께 우리 전통과 신명의 에너지를 세계 속에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미래포럼 위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가지로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