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실습 모습
동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실습 모습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가 20일 최종 마감된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수시 2차 모집결과 정원 내 모집 92명 모집에 3227명이 지원,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물리치료과는 일반고 특별전형에서 29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고, 치위생과는 176대 1, 간호과의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137대 1로 보건계열의 강세가 뚜렷했다.

사회복지과의 특성화고 일반전형은 69대 1, 호텔관광과 특성화고 일반전형은 87대 1로 집계됐고, 사회복지과 야간 과정도 9대 1로 나타났다.

박희진 입시홍보처장(사회복지과 교수)은 “수시 1차에 이어 2차 모집에서도 경쟁률이 상승한 이유는 특성화대학과 사회맞춤형 교육부 지정대학을 비롯해 대한민국 혁신 전문대학으로 선정됨과 71% 라는 높은 취업률의 결과가 인정 평가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부평가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됨으로 인해 고교 재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주목받는 대학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취업 잘 되는 대학으로 소문나면서 좋은 입시 결과를 나타냈다”며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내실 있는 대학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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