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맞춤형 채용박람회 컷팅식
중소기업 맞춤형 채용박람회 컷팅식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박성철)가 15일 ‘대학연계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운영에 참여하는 우수 ICT중소기업체 및 패션 산업체들과 함께 ‘중소기업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맞춤형 채용박람회에서는 우수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체들에게 채용 부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에게는 현장 면접 및 기업 홍보를 통한 우수인재 확보의 기회를, 학생들에게는 우수 중소기업체 취업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채용박람회 행사에는 ㈜와이즈와이어즈, ㈜아트만파트너스 등 총 18개 협약업체 대표와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해 기업정보 안내 및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나만의 이미지메이킹, 취업진로 상담, 직장 맞춤형 메이크업 및 이력서 수정 등 다양한 취업지원 무료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최근 중소기업은 인재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기업 맞춤형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이러한 채용박람회는 기업 차원에서 환영한다”고 말했다.

배화여자대학교는 2019년 대학연계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협․단체를 포함한 55개 업체, 3개 학과(스마트IT과, 정보보호과, 패션산업과) 79명 학생, 13명 교수진이 참여하는 현장맞춤형 IT융합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중소기업 현장맞춤형 BTF(빅데이터․테스팅․패션) 융합 인재 양성을 사업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