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 사회서비스대학은 21일 충청남도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강석전)와 청운대 인의관 회의실에서 평생학습 중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평생학습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공동 연구 △현장실습 및 취업관련 협력 △인력 및 기술, 정보 등의 상호제공 △산업체 위탁교육 등에 대해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조춘봉 사회서비스대학장은 “청운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성인 학습의 가치를 중요하게 판단하고 있으며, 우수한 교수진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발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석전 회장은 “각 센터장의 의견을 모아 협의회에서는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과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업무 협약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서비스대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만30세 이상인 자 또는 특성화고등학교 등의 졸업한 산업체 근무 3년 이상 재직자 누구나 4년제 정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성인학습자 평생교육이다.

이날 업무 협약은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 민병현 단장, 박명혜 사회복지상담학과장, 이주용 교수 등이, 충청남도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강석전 회장, 이봉선 국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