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학부장 민경배)가 16일 아카피스관 그리핀홀에서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경희사이버대와 동대문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지역문화전문가 양성 워크숍: 기획에서 홍보까지’ 프로그램 수료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경희사이버대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와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문화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시리즈 특강과 현장실습 등 총 6차례 교육을 진행했으며 3회 이상 참여한 재학생 및 시민에게 이날 수료증을 발급했다.

강윤주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 문화예술경영전공 교수는 “예술의 사회적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을 해왔는데, 이번에 동대문문화재단과 함께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수료생들과 함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에 대해 고민하고 방법을 모색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