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 전통음식·전통주의 이해와 발전에 대한 특강
전통주 꽃차 만들기 등 조리학과 학생들과 소통하며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전통음식 및 전통주의 이해와 발전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전통음식 및 전통주의 이해와 발전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민우)는 대학 내 조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전통음식연구소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막걸리 전통주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전통음식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윤숙자 소장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한국전통음식의 철학과 배움을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윤숙자 소장은 한국농식품 홍보대사, 2019 평창동계올림픽 식음료전문위원, 제4대 한식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 겸 떡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다.

특히 특강 중 막걸리 전통주 및 전통주를 활용한 꽃차 칵테일 만들기 등의 이색 프로그램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한국전통음식의 아름다운 변신에 조리학과 학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평이다.

김부영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학과장은 “셰프를 꿈꾸는 조리학과 학생들이 좀 더 넓은 시야로 다양한 경험을 해봤으면 한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는 미래의 셰프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다양한 조리 분야가 있다. 우리 대학 조리학과는 모든 분야에서 최고로 불릴 수 있는 셰프들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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