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LINC+ 마을만들기플래너 인력 양성과정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 유공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동대학교 LINC+ 마을만들기플래너 인력 양성과정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 유공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LINC+ 마을만들기플래너 인력 양성과정 학생들이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개최된 ‘2019 농촌집고쳐주기 봉사활동 성과보고회’에서 봉사활동 유공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농촌 취약계층의 노후되고 불량한 집을 고쳐 주거환경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LINC+ 마을만들기 플래너 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김승근 건축과 교수와 학생들은 올해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충북 괴산군 연풍면 입석마을 찾아 진로캠프와 함께 지붕 보수, 도배, 장판교체, 마당 배수로 공사 등 9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덜었다.

이번 성과 보고회 유공 표창 수상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장화수 △충북도지사상에 이범주, 전경준 △농어촌공사 사장상에 김원영, 박홍균 △다솜둥지복지재단 이사장상에 염경석, 노준혁 △한국농촌건축학회장상에 김강산, 송다빈 학생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장관 표창을 수상한 건축과 장화수(3학년) 학생은 “노후 된 마을 집수리 후 행복해하는 할머니 모습을 보니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며 “LINC+ 사업과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마을 만들기 플래너로 성장해 꾸준히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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