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정시특집/전북대] ‘알찬대학, 따뜻한 동행’…‘잘 가르치는 대학’ 넘어 혁신교육 플랫폼 구축
[2020 정시특집/전북대] ‘알찬대학, 따뜻한 동행’…‘잘 가르치는 대학’ 넘어 혁신교육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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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만족도·1인당 교육비 높고 등록금은 저렴
융·복합 인재양성 통해 대학 주도 성장 추구
전북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창의적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교육 플랫폼 구축'에 대학의 역량을 모으고 있다.
전북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창의적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교육 플랫폼 구축'에 대학의 역량을 모으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알찬 대학, 따뜻한 동행’을 지향한다. ‘알찬 대학’에는 우수 학생 유치와 교육‧연구 경쟁력 강화 등 대학 본연의 시스템과 제도를 정비해 내실 있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따뜻한 동행’은 분권과 공감, 융합을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동행하며 미래 100년을 향한 초석을 놓겠다는 의미다.

우수한 학부생, 우수한 대학원생을 유치하는 것이 전북대가 추구하는 제1의 과제다. 전북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창의적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교육 플랫폼 구축’에 대학의 역량을 모으고 있다. 플랫폼은 기차역이나 터미널처럼 대학에 사람이나 기업이 모여들어 혁신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지역발전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만드는 한편, 지역기업과도 연계를 강화해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한 대학-기업 상생발전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 탄탄한 기초, ‘잘 가르치는 대학’ = 전북대는 대학가에서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명성을 이어왔다. 지난 8년 동안 학부교육선도대학 육성사업(ACE)과 대학자율역량강화 지원사업(ACE+)을 통해 학생들이 1~2학년에는 기초역량을, 3~4학년에는 핵심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을 수립해 지속 가능한 학사제도를 정착시켰다.

특히 전북대는 신입생의 기초학력 저하와 학력 편차 극복을 위해 2012년부터 신입생 4학기제를 도입, 이를 활용한 수준별 분반 수업을 운영해오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공대와 자연대, 농생대, 환생대를 기준으로 학사경고자 수가 4학기제 도입 이전인 2011년 881명에서 2018년 234명으로 73.4%나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입학에서 졸업까지 교과과정과 비교과과정을 통합한 6대 핵심역량(소통·창의·인성·실무·문화·도전) 인증제를 운영해 핵심역량을 평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수준별 분반 수업과 기초학력인증제, 핵심역량인증제, 교육과정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대한 질을 면밀히 관리했고, 교수 활동 역시 강의평가나 교과목 CQI 보고서, 강의 총량제 등의 질 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전국에서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또한 대학 특성화(CK-1) 사업을 통해 특성화 분야의 융·복합 교육과정 신설과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신설·강화했고, 인문역량강화(CORE) 사업을 통해 인문학에 실용성 교육을 더한 융·복합 교육체계를 완성, 세계 수준의 글로벌 융합 인문학 연구 거점으로 부상했다.

■ 학생이 가장 만족하는 대학 = 전북대는 학생들이 가장 만족하는 대학이다. 올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서비스 품질지수 평가’에서 지방국립대 1위를 차지했다. 2012년과 2015년, 2017년에 이어 벌써 네 번째다. 재학하는 대학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를 개별 면접 조사를 통해 진행해 공신력 또한 높다.

이와 같은 학생 만족도는 교육에 대한 높은 투자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북대는 사립대 절반 수준의 등록금으로 국내에서 가장 적은 수준이면서도 교육 투자는 많은 대학으로 유명하다.

특히 매년 교육부가 발표하는 ‘학생 1인당 교육비’에서 국립대 법인을 제외한 거점국립대 중 두 번째로 많다. 지난해 학생 1명에 평균 1737만 원을 투자했다. 전국 183개 국·공·사립대 평균은 1574만 원이었다. 전북대가 여느 대학에 비해 학생 1인당 160만 원 이상의 투자를 하는 것이다. 전북대 연간 등록금이 400만 원 정도임을 고려할 때 전북대생들은 등록금 대비 4배 정도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셈이다.

혁신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대학의 의지와 구성원의 노력, 그에 따른 교육에 투입되는 정부의 굵직한 재정지원사업의 다수 유치 등 3박자가 어우러진 결과라 할 수 있다.

전북대 건지광장 문회루 야경
전북대 건지광장 문회루 야경

■ 잘 가르치는 대학, 국내외 우수인재 유치에도 최선 = 혁신 교육 플랫폼을 만들고 있는 전북대는 교양을 내실화하고 전공교육도 창의성을 더하고 있다. 학문분야별로 획일화돼 있는 현 교양교육을 융·복합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교양학부대학’을 설치, 교양교육의 질적 제고를 도모하면서 이공계열과 인문계열을 넘나드는 학문계열 간 교차 교양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공 역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는 마이크로 전공트랙을 구성한다. 학생 상대평가제를 원칙적으로 절대평가제로 전환해 전공교육에 창의성과 다양성을 더한다.

이런 인재 양성 방향의 기초에는 우수학생 유치가 필수적이다. 우수학생에게 융·복합이 살아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추후 취업할 학생들은 지역과 연계해 지역의 우수 기업에 취업을, 연구자로 성장할 학생들은 대학원으로의 진학을 장려하는 총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른바 ‘HS(Honor Student) 시스템’이다. 한마디로 대학이 학생의 입학에서부터 학부과정, 대학원, 취업까지를 총괄해 지원하고 성과를 관리해주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다.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교육을 세계와 함께하고 공유한다. 전북대가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대학 교육연합체(Asian University Education Association)다. 잠재력이 큰 동남아시아 대학을 중심으로 국제교류와 융·복합 교육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와 대학원생, 교환학생 등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특별 재정지원에 나선다. 전략적 해외교류를 위한 지역 담당 풀제도 운영된다. 무르익고 있는 남북교류에 발맞춰 러시아 등 북방지역과도 교류를 넓힐 계획이다.

이밖에도 해외 우수 연구소나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인턴제도를 활성화하고, 세계 권역별 인턴과 취업을 위한 취업지원센터도 운영한다.

■ 창업 첫걸음 ‘전방위적 지원’ = 전북대는 학생들의 창업지원 또한 매우 적극적이다. 전북대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사업을 비롯해 초기창업패키기에 모두 선정됐다. 이 두 사업은 예비 창업자에서부터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까지를 지원하는 것.

전북대가 4차 산업혁명 분야 등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의 초기 창업 지원의 전초 기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전북대는 지역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도 수행하며 총 38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있다.

정부 지원 창업지원 사업액 측면에서 지방대학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북대는 학생들에 대한 기업가정신 교육을 강화하고, 창업 동아리를 활성화해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지역 내에 우수한 창업 환경 구축을 위해 산학융합플라자를 신축하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전북을 중심으로 하는 유니콘 기업 육성에 플랫폼 대학의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캠퍼스 전경
캠퍼스 전경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정시모집 가·나군 통해 1398명 모집

전북대는 1947년 호남·충청 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거점 국립대학교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 메인 캠퍼스를 두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선도해왔다. 현재 16개 단과대학, 100개가 넘는 학과 및 전공, 200여 개 학과가 운영 중인 일반대학원과 4개의 전문대학원, 9개의 특수대학원이 있다. 200여 개에 이르는 연구센터 및 사업단, 50여 개의 부속기관이 운영 중이며 전임교수 1000여 명, 직원 700여 명, 학생 2만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25만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전북대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가군 690명과 나군 708명 등 모두 1398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이 이월되면 선발 인원은 늘어날 수 있다.

먼저 가군에서는 일반학생전형으로 공공인재학부와 생명자원융합학과를 제외한 농생대, 사범대, 상대, 생활대, 인문대, 자연대, 치대에서 661명을 선발하고 지역인재전형으로 29명을 뽑는다. 나군에서는 글로벌프론티어칼리지와 간호대, 공대, 사회대, 수의대, 환생대에서 612명을, 예체능 계열에서 96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예체능 계열을 제외하고 가·나군 모두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 계열의 경우 학생부와 실기고사 성적이 반영된다. 특성화고졸업재직자전형과 만학도전형은 수시모집과 동일하다.

원서접수는 12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enter.jbnu.ac.kr)와 진학 어플라이(http://www.jinhakapply.com)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이뤄진다.

예체능 계열의 경우 2020년 1월 14일 실기고사가 진행된다. 일반학생과 지역인재전형은 2020년 1월 16일 오후 2시에, 예체능 계열은 1월 22일에 각각 합격자를 발표한다.

■ 입학상담 및 문의: 063-270-2500
■ 입학 홈페이지:
http://enter.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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