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교내 체육관에서 “K7U Belt & 한밭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밭대 산학협력 Fair를 통해 한밭대를 비롯한 금오공대, 부경대, 창원대 등에서 공동으로 30개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공로상 7팀 등 총 17팀이 수상을 했다. 또한 한밭대 학생들이 전국 대회에서 수상한 캡스톤디자인 우수 작품 7개를 함께 전시해 타 대학 학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조류철도 구구구팀은 ‘에덴션 메커니즘 기반의 국내 조류 음성 인식용 모델’이란 작품을 통해 참신성과 활용가치 부문에서 높은 평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이아영 학생은 “서로 다른 전공학생 3명이 모여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서로의 의견을 점점 좁혀가며 하나의 전공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인 생각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뿌듯하고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대한 자신감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인 한밭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K7U 대학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이뤄진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인재로 성장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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