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정시특집/전남대] “창의적 전문성·문화적 감수성 지닌 ‘함께하는 사람’을 키워냅니다”
[2020 정시특집/전남대] “창의적 전문성·문화적 감수성 지닌 ‘함께하는 사람’을 키워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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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국내외 대학간 복수학위’ 등 탄력적 미래선도형 학사운영
‘AI융합대학’에 산학캠퍼스도 오픈, 2년 연속 연구비수주 ‘국립대 1위’
‘생활지원장학금’ 등 풍부한 혜택, ‘천원 아침밥’ 등 역동적인 대학문화
전남대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전해 나가는 ‘창의적인 사람’, 문화적 감수성으로 가치를 만드는 ‘감성적인 사람’, 그리고 공동체와 소통하며 세계로 나가는 ‘함께하는 사람’을 키워내고 있다
전남대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전해 나가는 ‘창의적인 사람’, 문화적 감수성으로 가치를 만드는 ‘감성적인 사람’, 그리고 공동체와 소통하며 세계로 나가는 ‘함께하는 사람’을 키워내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는 1952년 한국전쟁 속에 문을 열었다. 대학의 전신인 광주농업학교(1909년)로 보면 무려 110년의 장구한 역사다. 숱한 역경을 딛고, 진리·창조·봉사의 교시(校是) 아래 진리 탐구와 인재 양성의 소임을 다해왔다.

전남대는 민주, 인권, 정의의 아이콘이다.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희생을 무릅쓰며 인류 보편의 가치인 자유와 평화, 민주·인권을 지켜온 민주주의의 산실이다.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에서 배어나는 긍지가 희망으로 피어나고 있다. 광주·전남의 발전을 이끌며 지역민과 고락을 함께해 온 거점국립대학이자, 국가균형발전을 떠받치는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7개 단과대학, 11개 대학원, 73개 연구소가 광주광역시와 항구도시 전남 여수를 중심으로 화순, 장성, 완도, 나주 등 곳곳에서 불을 밝히고 있다. 2000명의 교직원이 3만3000명의 학생들을 교육하고 지원하며, 함께 연구하고 있다. 38만 동문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모교의 명예를 빛내고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전남대의 교목(校木)은 느티나무다. 온갖 풍상을 견뎌내고 자라나 많은 사람에게 시원한 그늘을 주는 고마운 나무다. 전남대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느티나무처럼 성장해 인생의 마지막에 웃는 승리자가 되도록 교육하고 있다.

정병석 총장(법학박사)은 “전남대는 역동적인 새로운 세상,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는 학생들에게 넉넉한 자양분이 되고자 한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전해 나가는 ‘창의적인 사람’, 문화적 감수성으로 가치를 만드는 ‘감성적인 사람’, 그리고 공동체와 소통하며 세계로 나가는 ‘함께하는 사람’을 키워내고 있다”고 말했다.

■ 미래 지향적인 대학 = 전남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융·복합 교육으로 미래를 준비한다. ‘AI(인공지능) 융합대학’을 지난 9월 개설했다. 우리나라 AI연구의 중심지가 될 광주 집적단지를 전남대가 뒷받침하게 된다. 로봇공학, 미래에너지공학, 빅데이터금융공학, IoT 인공지능융합공학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장에 맞는 고급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광주빛그린산학융합캠퍼스를 열고, 여기에 ‘AI 기반 미래형 수송시스템융합전공’도 신설한다. 이미 지난 9월 오픈한 여수산학융합캠퍼스에는 화학, 기계플랜트 분야 5개 학과를 이전해 산학공동 기술개발과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에 돌입했다.

학생 스스로 자기계발을 위해 교과목을 설계하는 ‘자유학기제’를 국립대학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국내외 대학 간 복수학위를 허용하는 등 미래선도형 학사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세계와 교류하는 대학 = 전남대는 전 세계 59개국 521개 대학과 학술 교류를 하고 있다. 20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국제여름학교(International Summer Session)에는 올해도 25개국 48개 대학 125명의 외국인 학생을 포함해 국내외 500여 명이 22과목을 모두 영어로 배웠다.

매년 40개국 115개 자매대학에서 초청 교환학생 500명이 전남대에서 정규수업을 받고 학점까지 취득한다. 전남대 학생 700명가량도 마찬가지로 외국대학 파견이나 국제인턴, 해외봉사, 문화체험 등을 위해 맨체스터, LA, 바르샤바, 도쿄, 상하이, 쿠알라룸푸르 등 30여 개국 90여 개 대학으로 나가고 있다. 세계 66개국 2800여 명의 외국인 동문이 해외현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 고품질 연구역량 대학 = 전남대는 연구 역량이 뛰어나다. 한 해 1800여 건의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연구비 수주액이 2년 연속 국립대 1위이다. 대형집단연구도 10건이나 수임해 전국 최고액,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서도 △공학분야 선도연구사업(ERC)인 ‘인공지능 활용 이오닉스 기반 소재 개발’(7년, 177억 원) △의약학분야 선도연구사업(MRC)인 ‘복합 암면역 치료 연구’(7년, 115억 원)와 ‘경조직 바이오인터페이스 연구’(7년, 105억 원) △대학중점연구소로 지정된 ‘광전자융합기술연구소’와 ‘수산과학연구소’(각 9년, 98억 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 2건(100억 원) 등은 국내 어느 대학, 어느 연구소의 연구역량과도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독보적이다. 다양한 연구·복지 지원제도 등 연구친화형 캠퍼스를 구축해온 결과다.

■ 커지는 장학·복지 혜택 = 전남대는 장학, 복지 수준이 매우 높다. 성적 장학금 이외에도 도전 장학금, 생활지원형 장학금 등 독특하고 다양한 장학금이 많다. 국가와 공공기관, 독지가들의 기부 덕분에 장학 혜택은 갈수록 늘고 있다. 학부생 등록금은 지난 2009년 이래 12년째 인하·동결 중이고, 지난 2018년부터 입학금도 폐지했다.

1000원이면 아침식사가 가능한 ‘건강밥상’은 4년제 대학 최초로 시행해 전국 대학으로 확산하고 있다. 5000명이 입주 가능한 생활관은 먼 지역출신 입학생들의 안정된 대학생활을 뒷받침해 준다.

■ 꿈과 희망을 이루는 대학 = 전남대는 탄탄한 기초교육과 융·복합 실용교육으로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직무현장에 꼭 맞도록 맞춤형 진로 취업 서비스도 하고 있다.

1~2학년들에게는 진로 교과목과 미래설계 캠프 등을 통해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3~4학년은 취업교과목, 취업특강, 취업캠프, 모의직무적성검사, 모의면접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교사 임용고시 합격자가 275명으로 거점국립대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수의사, 간호사, 치과의사 시험 합격률이 모두 100%인 것도 단과대학별 ‘맞춤형 진로교육’ 덕분이다.

■ 역동적 대학문화 공간 = 리모델링에 들어간 제1~2학생회관과 함께 2개의 도서관, 대강당, 5·18 광장, 용지 호수공원, 곳곳의 학생라운지 등은 대학문화의 생태공간이자 학생들의 자치공간으로 역동성이 넘쳐난다.

종합 동아리만 180여 개이며, 2000여 명의 학생이 댄스·밴드·공연 등 문예를 비롯해 체육, 학술, 봉사,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단과대학별 동아리와 소모임 및 참여학생 수는 파악이 불가능할 정도로 많다.

‘학생문화주간’을 정해 생동하는 학생문화를 활성화해 나가고 있다. 대학생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축제 ‘용봉 대동풀이’를 비롯해 학생문화포럼·청년명사 특강·터놓고 말해요·세계문화체험 및 보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남대 전경
전남대 전경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입학전형 간소화 속 수능 및 실기위주 전형

전남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학부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 1096명(광주캠퍼스 948명, 여수캠퍼스 148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정시 가군에서 490명, 나군에서 606명을 뽑고 수시모집 미충원에 따른 이월 인원을 반영한 정시모집 최종 선발인원은 12월 24일 전남대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2020학년도 정시모집 역시 지난해와 같이 전형요소 간소화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수능 및 실기위주전형으로 운영한다. 전형요소는 일반 모집단위의 경우 수능 100%, 예·체능 계열은 나군에서 실기고사와 수능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자연계열 일부 모집단위는 ‘수학 가’ 영역 점수에 대해 20% 가산점을 적용한다.

지난 11월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사람만 이번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계약학과전형 제외). 또한 모집단위에서 정한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 영역과 동일한 영역을 응시해야 하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별 반영 영역을 확인해야 한다.

한편, 전남대는 수험생뿐 아니라 학부모, 교사들이 입시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원클릭서비스(1-Click Service)’를 전국 최초로 개설, 운영하고 있다. 학과 소개 및 학과의 장점, 진로·취업 정보, 장학제도, 입학전형 등 모든 입시정보에 대해 한 번의 ‘클릭’으로 접근 가능하다. 수험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지원 희망 학과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입학상담 및 문의: 062-530-4731~4, 1045
■ 입학 홈페이지: http://admission.j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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