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스포츠과학연구소와 현대요트가 26일 ‘해양레저스포츠 교육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홍진배 소장, 이철웅 현대요트 대표).
인천대 스포츠과학연구소와 현대요트가 26일 ‘해양레저스포츠 교육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홍진배 소장, 이철웅 현대요트 대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소장 홍진배)가 26일 주식회사 현대요트(대표 이철웅)와 ‘해양레저스포츠 교육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인천 지역의 해양레저스포츠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자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레저스포츠교육 수행 △지역 내 초중고교생 대상 해수면 생존수영 교육 수행 △해양레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공동개발 △기타 인천지역 해양관광 및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에 협력하는 것이다.

홍진배 스포츠과학연구소장은 “인천지역의 해양레저관광 및 스포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산학관 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영종 왕산마리나를 활용한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 관광 및 다양한 이벤트 개발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이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핵심지역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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