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취업준비'로 대구·경북지역 4년제 사립대 중 취업률 1위
‘3대 특성화 단과대학’ 체제로 내실 있는 학사구조 개편...'ICT군사학부' 신설
지역 및 산학협력 '도시재생사업' 등 청년실업 극복, 지역사회 공헌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40여년의 전통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성화된 간호·보건의료 분야는 물론 영어 통·번역, 영어프리젠테이션, 중국어 등 외국인과의 협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교과목을 개설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미국 Southern States University, 중국 청도 빈해대학교, 광동외어외무대학 남국상대학교, 산동관광대학교, 베트남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등 해외 30여 개국 100여개 대학 및 교육기관과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교환학생프로그램, 단기 어학연수 파견 및 유치, 해외 현장학습, 해외봉사 및 선교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15개국 500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교육부로부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 ‘맞춤형 취업준비’로 대구·경북지역 4년제 사립대 中 취업률 1위 = 김천대는 전국 간호·보건계열 최다 보유 4년제 대학교다.

임상병리학과의 경우 국가고시 합격률 97.1%, 간호학과의 경우 3년 연속 국가고시 98% 이상, 취업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방사선학과는 전국 최초 방사선 교육인증 대학으로 그 명성을 더 높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구·경북지역 4년제 사립대 중 취업률 1위(2017년 교육부 대학알리미 자료)를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학생들의 취업‧창업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취업‧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취업‧창업 캠프, 경진대회, 특강, 멘토링, 재학생 및 졸업생을 위한 1대 1 취업 심층 컨설팅 등 취업‧창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채롭고 효율적인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 ‘3대 특성화 단과대학’ 체제로 내실 있는 학사구조 개편 = 오는 2020학년도에는 신입생 모집 정원을 종전 823명에서 691명으로 줄이고 19개 학과를 3개 단과대학 체제로 전환하는 대대적인 학사구조 개편으로 전문화된 인재육성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VISION 2023’을 토대로 새로운 3대 단과대학 체제 구축, 유사학문 분야 통합을 통한 학부제로의 전환, 미래 유망학과(ICT군사학부) 신설 등 대학의 3대 특성화 분야 추진에 중점을 두고 학사구조를 사회적 수요에 맞게 개편했다.

지난 40여년간 보건의료계열 특성화를 발판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온 김천대는 2020학년도를 맞이해 인공지능, 5G, 드론을 비롯한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특성화 분야를 발굴하고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더욱더 힘쓰고 있다.

■ 신입생 전원 장학금 지급…학생 위한 복지 시스템 = 2020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신입생 전원이 입사 가능한 교내 기숙사와 교외 아파트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김천대 기숙사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기숙사비 (중앙일보 2017)로 정평이 나 있다.

그리고 김천시는 전입 학생 주거비의 경우, 학기당 30만원, 연 최대 60만원을 지원한다. 1학년 학생이라면 전입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2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주말 안심 귀가 버스 운행(서울·울산), 인근 지역 통학버스 운행(대구·구미·선산·왜관·상주·영동) 등으로 학생들의 편의와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관내 공공기관과의 산·학·연 통한 청년실업 극복 프로젝트 운영 =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산학교류를 통해 대학 내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연구 개발 과제를 진행하는 등 산학협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역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김천시 구도심 살리기 운동인 도시재생사업(△자산골 주민의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 △김천시 도시재생서포터즈 운영 프로그램 △평화지구 도시재생 프로그램)에 김천대 교수 및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년CEO 육성사업, 경북 청년사회 서비스사업, 호두 상품 개발 및 납품을 통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사업 등을 통해 청년실업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김천혁신도시의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과 한국도로공사와의 계약학과 체결로 산·학·연 협력 증진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미래 산업 성장 밑거름 될 정부부처 사업 활성화…지역 산업체 협력 강화 = 김천대는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정부 부처 사업 활성화로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혁신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생애첫연구지원사업 △교육부 기본연구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제품공정개선기술개발사업·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뿌리기업공정기술개발사업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의 6차산업창의융합형인재육성 교육 △경상북도교육청의 미래과학자 양성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통해 미래 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인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김천시 외식업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으로 지역민들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천대 산학협력단에서는 지역내 산업체인 삼화플라스틱, ㈜JM Tech, ㈜무지개에코팜, 필코리아, 햇빛촌(주), ㈜한송네오텍, ㈜윌테크 등 지역 내 산업체 위탁 연구 수행을 통해 산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해온 역량과 성과를 기반으로 산학협력 및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디딤돌 사업·새마을대학·어르신 정보화교육 외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김홍길 입학처장 “2020학년도 신입생 특별장학금 전원 지급”

김천대는 올해 정시모집을 ‘가’군으로만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합격자의 미등록 및 등록포기 등으로 인한 결원을 정시 일반전형 및 실기전형으로 이월해 모집한다. 최종 모집인원은 2019년 12월 20일(금) 이후 입학홈페이지에 공고해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방법은 수능위주(일반전형·농어촌전형·기회균형전형)는 수능 70%와 교과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실기위주(실기전형)는 실기 70%와 교과 30%를 반영해 뽑는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반영하며, 반영 방법은 국어·수학 중 상위 1과목 40%와 영어 40%, 탐구(사·과 중 상위 1과목) 20%를 반영 한다. 영어는 등급별 반영점수를 반영, 한국사는 등급별로 가산점을 적용한다.(수학 가형 10% 가산)

교과성적 반영 방법은 자연계열(자연과학·공학)은 국어·영어·수학·과학 각 교과 당 상위 2과목씩 총 8과목을 반영하며, 인문계열(인문사회·사범) 및 예체능계열은 국어·영어·수학·사회 각 교과 당 상위 2과목씩 총 8과목을 반영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2019년 12월 26일(목)부터 12월 31일(화)까지며 합격자는 2020년 1월 31일(금) 발표 예정이다.

■ 입학처 홈페이지 : http://ibhak.gimcheon.ac.kr
■ 입학 문의 및 문의 : 054-420-4137/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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