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임직원·회원사 인적자원개발 위탁교육과정 개발 및 학술교류

(왼쪽 네번째부터)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 김영철 원대협 사무국장.
(왼쪽 네번째부터)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 김영철 원대협 사무국장.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회장 김중렬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총장)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주지역 산업체 인력 업무역량 혁신과 원격학습을 통한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21개 전국 사이버대학은 제주도 상공회의소 소속 임직원·회원사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주문형·맞춤형 위탁교육과정(교육교재 포함)을 개발해 개설키로 했다. 또한, △사이버대의 우수 강사진 활용 및 학술교류 △상공회의소의 교육·세미나 및 상호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비롯해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철 원대협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전국 21개 사이버대학이 ‘제주상공회의소’ 소속 2249개 회원사 산업체 임직원들의 효율적인 위탁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자기계발과 직업훈련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산업체 전문인력 양성에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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