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오봉 교수
양오봉 교수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양오봉 전북대 화학공학부 교수가 27일 새만금위원회 위원에 위촉돼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새만금위원회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형규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기획재정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전라북도 도지사 등 정부 당연직 13명과 농업, 환경, 에너지 전문가들로 위촉된 민간 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양오봉 교수는 현재 한국태양광발전학회장을 맡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로, 이번 위원 위촉에 따라 새만금에 구축되고 있는 3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단지 조성에 많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양 교수는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공약특위 위원과 국무총리소속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기획평가위원 등 정부의 각종 위원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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