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가 27일 ‘LINC+성과확산 WEEK 2019’ 행사를 개최했다. 가족기업 위드어스가 대학 관계자들에게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한서대가 27일 ‘LINC+성과확산 WEEK 2019’ 행사를 개최했다. 가족기업 위드어스가 대학 관계자들에게 기업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27일 교내 영암체육관에서 ‘LINC+성과확산 WEEK 2019’ 를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함기선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 허재권 태안군 부군수,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김영수 충남도의회 의원 등 내외빈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한서대 LINC+ 사업단의 지역협업센터, 기업협업센터, 교육지원센터 등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전시하고 교내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행사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한서대의 명예를 높인 가족기업 ㈜위드어스 대표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개막식이 열린 영암체육관 곳곳에는 다양한 한서대 LINC+성과확산 페스티벌 공모작품들이 전시됐다. 학생 204명이 66점의 캡스톤디자인을 제출했고, Spec-Up 자격증 콘테스트에 43명이 전공 관련 자격증을 제출했다.

또 242명이 현장실습 체험수기에 공모했으며 이날 21명을 시상했다. 창업동아리 경진대회는 본선 222명 중에 시제품을 제출한 19팀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산학우수성과 전시, 지역연계 성과 사진과 영상 전시, 지역혁신과 공헌 성과 전시, 학교 홍보 UCC 공모작품 전시 등이 함께 이뤄졌다.

개막식에 이어 28일 영암체육관에서는 LINC+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에는 40여 개의 한서대 가족기업이 채용 면접 및 상담을 실시한다. 한서대 대학일자리센터, 서산고용복지센터의 담당자들도 참석해 학생들의 취업 연계 매칭 및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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