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전경
숭실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고른기회·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특수교육대상자전형)과 학생부종합(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 면접고사를 30일과 12월 1일에 각각 실시한다.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에서는 201명 모집에 1434명이 지원해 평균 7.1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학생부종합(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에서는 평균 5.4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평균 4.44 대 1의 경쟁률을, 학생부종합(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은 평균 6.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모두 다단계 전형으로 진행되며 면접고사는 1단계 합격자(모집단위별 3배수)에 한해 진행된다.

최초합격자는 12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며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예치금을 납부해야 한다. 예치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합격이 취소된다. 잔여등록금은 2020년 2월 5일부터 7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면접 대상자는 숭실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수험생 유의사항을 조회할 수 있으며, 최초합격자 조회는 12월 13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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