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가 27일 ‘창업아이디어 및 시제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안산대학교가 27일 ‘창업아이디어 및 시제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가 26~27일 본관에서 ‘창업아이디어 및 시제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안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6일 대회를 거쳐 27일 시상식이 열렸다. 대회에는 재학생 32명, 10개 팀이 참여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부문과 시제품 부문으로 진행됐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IT융합비즈니스과 권오준 외 5명으로 구성된 ‘끌레르’ 팀이 최우수상을, IT융합비즈니스과 조현승 외 2명으로 구성된 ‘Bag Pet’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시제품 부문에서는 IT응용보안과 이예린 외 3명으로 구성된 ‘안경뱅이들’ 팀이 최우수상을, 멀티미디어 디자인과 강민규씨가 우수상, 임상병리과 백진웅 외 8명으로 구성된 ‘ILC’ 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진영 창업지원단장은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 볼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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