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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17대 조선대 총장으로 임명된 민영돈 신임 총장(가운데)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조선대 제17대 총장으로 민영돈 조선대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학교법인 조선대는 29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민영돈 총장후보자를 제17대 총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민 신임총장의 임기는 2019년 11월 30일부터 2023년 11월 29일까지 4년이다. 

민 신임총장은 “구성원들과 지역민들의 염원을 받들어서 조선대가 성장동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민 신임 총장은 2011년부터 2013년 조선대 병원장을 지냈다. 2011~2019년 (사)장기기증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사)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운영위원 및 한위암학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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