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가 개최한 모의입사 경진대회에서 호텔조리계열 김범진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학일자리센터가 개최한 모의입사 경진대회에서 호텔조리계열 김범진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성락)가 28일 종합회의관 중회의실에서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모의입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입사과정 전반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채용 프로세서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대회에는 133명의 인원이 1차 서류 접수에 지원했으며 그 중 30명이 19일 대학일자리센터 상담실에서 면접을 봤다. 면접위원으로는 교내의 교수진과 커리어컨설팅 센터장, 커리어넷 과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20명이 입상했으며 최우수상으로는 호텔조리계열의 김범진씨가, 우수상으로는 유아교육과 김빛나씨가 수상했다.

김성락 센터장은 “모의입사 경진대회에 입상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모의입사 경진대회와 같은 면접 스킬들을 향상할 수 있는 대회가 교내에 많이 있으니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모의입사 경진대회 서류 접수 통과자 133명에게는 면접을 위한 증명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학교 내 사진관 면접사진 촬영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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