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영진 대표원장(왼쪽)과 송승호 총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기영진 대표원장(왼쪽)과 송승호 총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지난달 28일 씨엔씨 율량병원(대표원장 기영진)으로부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양 기관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보건 의료산업과 연계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우수 인재 취업 지원 협력 △시설 및 기기의 공동 활용 △상호 인력∙기술교류 지원 및 애로 기술 해소 공동 노력 등 관련 분야의 인력 양성 및 지역 주민 건강 향상을 위한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한 바 있다.

씨엔씨 율량병원 기영진 대표원장은 “우수한 보건인력 양성과 대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지역 공동체와 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승호 총장은 "우리 대학 재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