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가 11월 27일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개소식 및 창업포럼을 개최했다.
인천대가 11월 27일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개소식 및 창업포럼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가 11월 27일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개소식과 창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 김용식 인천대 부총장, 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청년창업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입주기업 협약서 전달,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개소식 후 ‘청년 스타트업의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창업포럼이 이어졌다. 창업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청년창업 △청년의 꿈을 이루는 스타트업 △사업아이템을 찾기 위한 6번의 도전 △창업실패에서 마음을 지키는 방법 등 선배 창업인들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연수구와 위탁기관인 인천대가 협약을 맺어 개소한 것이다. 인천대 미추홀캠퍼스 B동 4층에 창업 공유공간과 회의실, 강의실 등으로 조성하고 21개팀 청년창업가에게 사업화지원금 1500만원과 창업공간, 창업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거점으로 기업, 대학,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기술창업기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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