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가 올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한빛 두드림 특강’을 마쳤다. ‘한빛 두드림 특강’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맞춤형 취업 스킬을 안내해 재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일자리센터가 올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한빛 두드림 특강’을 마쳤다. ‘한빛 두드림 특강’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맞춤형 취업 스킬을 안내해 재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대학일자리센터는 올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한빛 두드림 특강’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한빛 두드림 특강’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함은 물론 맞춤형 취업 스킬을 안내해 재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 3월 25일 1회를 시작으로 격주 월요일마다 진행돼 지난 18일 총 10회의 강의로 끝마쳤다.

한빛 두드림 특강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입사의 가장 기본인 입사 서류 준비방법부터 △이미지 메이킹 △1분 자기소개 및 면접 준비는 물론 입사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채용정보 탐색방법 등이 진행됐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NCS 기반 입사서류 준비와 영문이력서 작성방법까지 안내돼 큰 호응을 얻었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본인에게 부족한 구직 기술을 분석해 선별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또 처음 입사를 준비하는 저학년 학생들도 참여해 A부터 Z까지 입사의 모든 것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준비돼 있어, 막연했던 입사 준비가 수월해졌다”며 “특히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구직 스킬을 강화할 수 있었다. 이 덕분에 올 하반기 취업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기업별 취업 준비 전략을 세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보다 유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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