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카데미 5차 교육 모습.
문화 아카데미 5차 교육 모습.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관장 고광규)은 지난달 26일 가톨릭관동대 박물관 스마트시청각교육실에서 ‘박물관 문화아카데미’ 5차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 문화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올해의 박물관 문화아카데미는 강릉시민과 가톨릭관동대 재학생들에게 ‘우리 유물 속의 상징 이야기’란 주제의 문화 특강을 통해, 우리 문화재 속에 담긴 상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품격 높은 문화시민 의식 고취와 인문학적 지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5차 강연은 역사·문화 전문가인 최근성 전 경기도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을 특별 초청해 ‘민속생활자료 상징 이야기’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재학생 63명과 시민 20명 등 총 83명이 수강했다.

이번 5차 강연을 끝으로 올해 기획된 박물관 문화아카데미는 호평 속에 종료한다. 지금까지 대학생 및 강릉시민 총 282명이 참가해 교육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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