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와 여수시가 여수지역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 워크숍을 가졌다.
전남대와 여수시가 여수지역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 워크숍을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여수지역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여주시와 공동 워크숍을 가졌다.

전남대 국·과(실)장 30여 명은 11월 27일 여수시를 방문하고 여수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두 기관은 그동안 추진해온 협력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발전적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전남대와 여수시는 2017년 4월 ‘전남대-여수시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발족한 이래 5차에 걸친 실무협의를 통해 △국동캠퍼스 시민복합체육시설 설치 △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삼동지구 산학융합캠퍼스 조성 등 주요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전남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국립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 협력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처럼 대학과 지자체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공유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에 함께 나선 것은 상생발전의 모범사례로 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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