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곡대학교 재학생이 SG VR ZONE에서 VR시뮬레이션 체험을 하고 있다.
송곡대학교 재학생이 SG VR ZONE에서 VR시뮬레이션 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 4차산업혁신지원센터가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을 토대로 스마트 가상교육을 위한 'SG VR ZONE'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SG VR ZONE' 구축은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내외 산업체 수요 및 학생 전공역량 강화를 위한 VR 콘텐츠를 토대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송곡대학교는 앞으로 VR시뮬레이션 등 대학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 강사진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반이 되는 선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추진할 예정이다.

왕덕양 총장은 “앞으로도 VR 및 증강현실(AR)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설비 구축 등 새로운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자율 혁신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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