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 창업보육센터가 4일까지 홈플러스 성서점에서 지역 창업기업 매출 증대를 위한 ‘입주기업 우수 제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자체적으로 홍보 및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의 제품 인지도와 매출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 성서점과 협업 운영한다. 영주를 상징하는 사과와 도라지, 풍기인삼 및 홍삼가공 제품 등을 홍보 및 판매한다.

판매전 전용관이 별도로 구축돼 홍보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또한 제품별 시식행사를 통해 기업 이미지 및 제품 신뢰도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홈플러스와 MOU 체결을 통해 우수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판로 확대로 연계할 계획이다.

동양대 창업보육센터는 우수한 지역 창업초기기업을 발굴해 단계별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입주기업의 성장과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아끼지 않고 있다.

박진표 동양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지역 우수 창업기업의 제품을 도심에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업과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