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활동 통해 창의성 증진·대학생활 만족도 제고 기여

청주대가 지난달 29~30일 ‘2019 창의캠프’를 진행했다.
청주대가 지난달 29~30일 ‘2019 창의캠프’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2019 청주대 창의캠프’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창의캠프’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주대 인재상인 ‘공감형 창의적 실용·융합인’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창의캠프 1부에서는 본죽의 ‘불낙죽’을 개발한 졸업생 최성호의 창의특강과 협력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해 창의적 도전 ‘초대형 로봇제작 프로젝트’와 나와 타인의 창의성을 측정하고 참가자들의 다양한 역량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툴스 팀 빌딩’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들은 참가 학생 간 의견을 조율하고 합심해 주어진 미션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프로젝트로, 프로세스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청주대 특성화혁신지원센터장은 “청주대 특성화혁신지원센터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공감형 창의적 실용·융합인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창의프로그램 발굴과 청주대만의 독창적인 특성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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