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본관 전경
인천대 본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국민실천 부분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저탄소생활 경연대회는 매년 저탄소생활에 기여한 기관, 단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교육, 홍보 등 저탄소생활 실천에 격려하고, 우수사례 발굴 통한 실천문화의 확산을 유도하고 있는 대회다.

대학 관계자는 “인천대는 2012년부터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의 그린캠퍼스 사업 지원을 받아 관련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교내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등 친환경 캠퍼스 운영과 에너지 절약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그린캠퍼스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